네니아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응원합니다
- '대안 교육' 응원하는 '대안 식품회사' 네니아
△ 푸른숲발도르프학교 9학년 학생들이 올해 6월에 참여한 감자 심기 ‘농사 실습’ 당시의 모습 (사진=푸른숲발도르프학교 홈페이지)
네니아가 ‘대안 교육기관’과 어린이/청소년을 응원하며 ‘푸른숲발도르프학교’의 행사를 후원한다. 푸른숲발도르프학교는 네니아 제품을 급식으로 자주 이용하고 있어 네니아와 인연을 맺었다.
푸른숲발도르프학교(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는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 교육기관이다. 2003년에 개교한 이 학교는 발도르프교육예술을 지향한다. 발도르프 교육은 1919년 철학자이며 교육자인 루돌프 슈타이너에 의해 독일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푸른숲발도르프학교의 교육이념은 ‘다름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는 등 배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육이다. 슈타이너의 발달단계론에 기초해 손과 발, 가슴과 머리가 조화롭게 성숙하는 인간이 되도록 교육하고, 생태교육과 공동체교육 등의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다.
푸른숲발도르프학교가 9월 6일 <2025 푸른숲 문화한마당 어울림>을 연다. 학교 전체를 무대로 펼치는 이 날 행사는 1시 30분에 공동체 놀이로 어울림 마당을 연다. 발도르프 인형극, 전시와 체험 등을 준비한다고 한다. 학생들이 서커스와 리코더 연주, 현악, 관악, 국악 동아리 등의 공연도 준비한다. 학부모 체험마당도 있는데 볏짚 꼬기, 활쏘기, 직조, 전통 매듭, 리놀륨판화 엽서 만들기 등을 준비한다. 아울러 학교 입학 상담 등도 할 수 있다. ‘지구를 위한 소중한 한걸음, 100% 제로웨이스트’라는 실천 행동을 하면서 행사장에서 1회용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네니아는 이날 문경 오미자로 만든 <네니아 오미자로 쭈>를 후원한다. 이 제품은 문경 생오미자청과 안동 참마를 원재료로 썼으며 화학적 합성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았다. 신맛, 단맛, 매운맛, 짠맛, 쓴맛의 5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 쭈쭈바’가 아이들의 개성과 어우러져 웃음으로 피어나길 바란다.
네니아가 지켜온 제품 제조 원칙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안 식품으로서의 몫도 해내고 있다. 네니아는 푸른숲발도르프학교와 어린이/청소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