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먹을거리 선물이 10달러 미만?
부담 없는 선물에 안성맞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국내 친환경 식품 전문회사 네니아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날 수 있다. 농업회사법인 ㈜네니아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동편 매장과 서편 매장 두 곳에서 3월 15일부터 네니아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네니아가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중소기업 판로지원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해서다. 판판대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유통 마케팅 판로지원사업을 신청 및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며, 한국 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고 있다.
네니아는 이번 판판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네니아 제품이 해외로 진출할 방안도모색 중이며, 국내 유통업계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니아 제품을 유통하고 싶은 곳은 네니아 본사 유통영업팀(1577-2341, 내선 번호 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네니아가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네니아 우리밀 초코칩 쿠키, 네니아 우리쌀 바사삭, 네니아 한라봉감귤다솜 주스, 네니아 한우로 만든 사골 농축액 등 4종이다. 이들 제품은 7~9달러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가볍게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네니아는 화학적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원재료를 100% 표기하는 등 친환경 식품 전문회사로서 안전한 먹을거리를 믿고 살 수 있는 곳이다.
네니아 초코칩쿠키는 무농약 국산밀 41.34%, 네니아 우리쌀 바사삭은 무농약 우리쌀 31.6%, 무농약 국산밀 14.8%, 무항생제 유정란 10.6%, 버터 등으로 만들었다. 한라봉감귤다솜 주스는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무농약 제주 감귤 농축액 9%, 무농약 제주 한라봉 착즙액 5%, 유기농 설탕 6.6% 등 엄선한 원재료로 만들었다.
▲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네니아 상품
네니아 한우로 만든 사골 농축액은 오직 한우 사골과 죽염만을 원재료로 사용했다. 국산 무항생제 한우 사골을 ‘고온 중탕’ 기법으로 7시간 이상 고아 뽀얗고 진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제품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판판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네니아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